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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이용 시 배터리와 전자기기 관련 수하물 규정

이테르노바 2025. 1.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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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항공기 이용 시 배터리와 전자기기 관련 수하물 규정을 살펴보았습니다.

 

1. 리튬 배터리 용량에 따른 반입 규정

● 100Wh 이하 : 휴대 수하물로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100Wh 초과 ~ 160Wh 이하 : 항공사 승인 하에 1인당 최대 2개까지 휴대 수하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160Wh 초과 : 휴대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반입이 금지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는 대부분 100Wh 이하의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별도의 승인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비나 보조배터리의 경우, 용량을 확인하고 해당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2. 보조 배터리(휴대용 충전기)

  위탁 수하물 :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로 운송이 금지되며, 반드시 휴대 수하물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휴대 수하물 : 위의 리튬 배터리 용량 기준에 따라 반입이 가능합니다.

3. 전자 기기 

  휴대 수하물 :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휴대 수하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위탁 수하물 : 전자기기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기기는 화재 위험으로 인해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스마트 가방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스마트 가방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160Wh를 초과하면 휴대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반입이 금지됩니다.

160Wh 이하의 경우에도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하며, 분리한 배터리는 휴대 수하물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5. 전자 담배 

전자담배는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금지되며, 반드시 휴대 수하물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사용 중인 배터리의 용량이 위의 리튬 배터리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6. 배터리 용량 확인 방법

배터리 용량은 일반적으로 제품에 표시된 전압(V)과 전류(Ah)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3.7V와 10,000mAh(=10Ah) 배터리의 경우, 3.7V × 10Ah = 37Wh로 계산됩니다.

이러한 계산을 통해 배터리의 Wh를 확인하고, 해당 규정을 준수하셔아 합니다.

 

항공사 및 국가별 규정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이용하실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국토교통부의 관련 지침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휴대 수하물 중 반드시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하는 물품이 있습니다.

    즉,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더라도 좌석 아래에 두거나 머리 위 선반에 올려두는 것이 아니라,

    항상 몸에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 물품입니다. 

 

1) 여권, 신분증, 및 귀중품, 개인 의료용품, 긴급 연락이 필요한 물품

    당연히 여권과 신분증은 여행 중 신원 확인에 필수적이며, 도난이나 분실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물품들도 한번만 생각해보시면 이유를 아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2) 리튬 배터리 및 보조 배터리

    화재 위험이 있는 리튬 배터리는 기내에서 이상 발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므로,

    좌석 아래나 머리 위 선반에 두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금지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 참고 사항

🚨항공사 및 국가별 규정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항공사 및 공항 보안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경우, 보안 검색 시 가방에서 꺼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리튬 배터리의 경우, 승무원이 칙용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몸에서 멀리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는 철저한 예방이 가장 우선입니다. 

"괜찮겠지" 라는 방심이 큰 불행을 초래하는 경우가 다시는 없도록

다시 한번 '공공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여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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